이옥희 연구간호사, 아시아 최초 ’파렉셀’ 임상연구 코디네이터 선정

작성일
2022-02-25 11:40:2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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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이옥희 연구간호사, 아시아 최초 ’파렉셀’ 임상연구 코디네이터 선정

2022년 2월, 해운대백병원 임상시험센터 이옥희 연구간호사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중 하나인 파렉셀 인터내셔널(PAREXEL international)에서 선정한 ’이달의 간호사(Nurse of the Month)’에 아시아 최초로 선정되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임상시험센터는 2019년부터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Global CRO)인 파렉셀 인터내셔널과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본원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파렉셀은 북미, 유럽 및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100여명의 간호사 및 임상연구 코디네이터(혹은 연구간호사)로 구성된 간호사 자문 패널(Nurse Advisory Panel)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임상연구 계획서 초기 개발 단계에서 이전에 유사한 치료 영역의 임상연구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부담분석을 위한 설문지(Patient Burden Analysis Survey) 양식을 연구 코디네이터의 관점에서 임상시험 피험자 등록 관련하여 최상의 전략을 세우고 예측되는 장벽을 연구 초기에 탐색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파렉셀 간호사 자문 패널(Parexel Nurse Advisory Panel) 운영진은 내부 포털을 구축하여 등록된 패널들과 진행해 온 프로그램 및 설문 분석 자료 등을 투명하게 공유하여, ’이달의 간호사’ 캠페인을 통해 매달 1명의 패널을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해운대백병원 소속 연구 코디네이터인 이옥희 간호사가 선정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해운대백병원의 임상연구와 관련하여 연구 코디네이터의 질적 수준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